1997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권이 팔려나간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의 속편이다. 전편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100가지의 지침을 들려준 것에 비해 2편에서는 좀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한 발자국 나간다. '당신만 모르는 행복의 5원리'라는 부제에서 느껴지듯 2편은 일상을 좀더 행복하게 꾸려나갈 수 있는 5가지의 지혜를 담고 있다.
사실 삶의 곳곳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는 듯한 행복의 원리들을 이렇듯 명쾌하게 밝히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별히 독창적이거나 놀라운 인식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 책은 충실한 안내자로서 읽는 이를 행복의 샘터로 인도할 행복의 조건과 원천을 간단하고 실질적인 원리를 통해 알려준다.
'나는 과연 행복한가?'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이런 의문과 갑갑함을 마음 속에 지닌 분들에게 권하고 픈 책이다. 최소한 내 삶의 어느 곳이 잘못되었는지는 깨닫게 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