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역사 동화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제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 형제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이야기입니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에서는 원시 시대 한반도의 자연 환경과 원시인들의 생활을 알려 줍니다.
준호와 민호는 고고학자인 아빠가 경주 박물관으로 전근을 가자 서울에서 경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주에 도착한 첫 날, 두 형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귀신이 나올 것만 같은 낡은 집. 준호와 민호는 몹시 실망하지만 그것도 잠시, 지하실에서 오래되어 보이는 두루마리를 발견합니다.
그 두루마리를 펴자 푸른빛이 번쩍하더니 준호와 민호는 알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수풀이 우거지고 쌍코뿔소와 사슴이 돌아다니는 모습에 어리둥절해하던 두 형제 앞에, 갑자기 털북숭이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역사광 준호는 그들이 원시인이고 자기들이 석기 시대에 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