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헨리 베르흐 '어린이 책' 수상작
『생명의 나무』는 지구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의 가계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모든 생물을 '생명의 나무'에서 뻗어 나온 가지로 비유하여 소개합니다. 생물계는 원핵생물, 윈생생물, 균류, 식물, 동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생물계를 분류하는 기준과 특징, 그리고 서로 간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각 생물계의 놀라운 기록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에 대해 흥미를 갖게 했습니다. 예를 들면, 균류 아말라리아 불보사의 나이가 1500살이며,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무겁다는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작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인간이 생물계에서 가지는 위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 줌으로써,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미국 동물애호협회가 그 해 가장 뛰어난 '동물과 환경에 관한 어린이 책'에게 수여하는 '헨리 베르흐 어린이 책' 상을 수상했습니다.
☆ 독특한 느낌의 과학 그림책!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안의 생물을 재미있게 분류하여 짚어주고 있습니다. 인간 말고도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음은 물론 그 수를 정확한 과학적 수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 장의 잎사귀 그림 속에는 해당 생물계의 생물이 부드러운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상세이미지***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