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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변호사가 추천하는 반폭력 동화!
『폭력은 싫어!』는 집단 따돌림, 언어폭력, 거짓말 등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폭력과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동화이다. 수십 년 동안 학교 폭력 문제에 관심을 쏟아온 작가는,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교실 안을 들여다보듯이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학교 폭력의 희생자들이다. 그 중에서도「펠릭스의 탐정 일기」의 주인공 펠릭스는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닥친 폭력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독서 감상 포인트!
이 책은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와 폭력을 당하는 아이 모두에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과 같습니다.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은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과 자신도 학교 폭력의 희생자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폭력의 피해자가 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적극적으로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 강지원 변호사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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