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예술을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어린이 예술가들의 경쾌한 이야기!
「살림 별난지식동화」시리즈 제2권 『피카소에 빠진 베티나와 미술 악동들』. 엉뚱하고 유쾌한 베티나와 악동들의 이야기 속에 현대미술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동화이다. 현대미술은 자유롭고 재미난 자기 표현 방식의 일종이라는 것을 이해시키고 실생활 속에 응용되고 있는 미술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미술 선생님은 아이들 모두가 상상력 뛰어난 예술가라는 생각 아래 잠들어 있는 예술혼을 깨워주고자 한다. 미술이라는 작업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산해 낼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으로 영감을 불어넣는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살림 별난지식동화」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이 세상의 지식을 엉뚱하지만 진지하게, 자유롭지만 확실하게 풀어 주는 독특한 지식 정보책이다. 『피카소에 빠진 베티나와 미술 악동들』에서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팝아트, 모더니즘, 입체파, 표현주의 등 현대미술 용어와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마르셜 뒤샹 등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