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면서 독립심과 자신감을 키워줘요!
어린이가 책과 함께 자라나도록 이끄는 「책콩 어린이」 제13권 『사랑을 담는 지갑』. 20여 년간 활동을 펼쳐온 대만 동화작가 라이샤오전의, 우리에게 처음 소개된 장편동화다. 꼬마 여우 '아난'은 마법 여우이면서도 마법을 부리지 못해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어느 날 아난은 우동 파는 아왕 할아버지를 만났다. 아왕 할아버지는 아난한테 조수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난은 아왕 할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맛있는 우동을 만들어 파는 등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갔다. 그런데 아왕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서 기억을 잃어가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