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표기는 중고같으나 보는데 전혀 지자없습니다.
애비는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를 수 없다. 동생인 테스도 개를 무척 좋아해서 개처럼 행동하곤 하지만, 진짜 개나 고양이 같지는 않다. 어느날 금붕어를 기르는 윌슨 아줌마가 여행을 가게 되어 집을 봐달라고 하자, 애비는 자신이 금붕어들을 돌보겠다고 나선다. 애비는 이제 애완동물 돌보는 일을 할 만큼 책임감이 있다는 것을 엄마 아빠한테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어린 동생 테스는 금붕어가 거품목욕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서 세제를 어항에 풀어 거품 바다를 만들어 버렸다. 애비와 테스는 과연 애완동물 돌보기를 잘 해낼 수 있을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