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무 사람책 시리즈」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는 눈, 사회를 읽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 입니다. 이 책은 독립운동을 위해 편한 삶과 자신의 안전을 모두 버리고 살아온 독립운동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을사늑약이 이루어지고 독립이 될 때까지의 시간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싸우고 무엇을 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회영은 조선시대 명문가의 자손으로 풍족한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선 말,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일본의 침략계획이 시작되자 자신의 편함보다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선을 을사늑약을 통해 일본에 강제 합병되었습니다. 그러자 이회영은 집안의 재산을 처분해 중국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이 책은 이회영뿐만 아니라 그의 형제와 자식들은 물론 함께 독립운동을 위해 싸운 많은 독립 운동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추위와 배고픔, 독립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싸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힘과 의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끊임없는 방해와 독립을 외치는 사람들에 대한 서구 열강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서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스24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