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달 보다 더 먼 곳에 위치한 나나별에 사는 팽박사가 지구에 온다. 팽박사는 사람의 몸을 연구하는 인체 박사로, 몸 속에 직접 들어가 보려고 지구에 온 것이다. 팽박사는 샘이와 민이를 만나 위험을 무릅쓰고 함께 인체 여행을 떠난다. 이들의 손에는 인체 지도가 들려 있다. 팽박사가 타고 온 우주선은 크기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어 몸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머리, 식도, 위, 마음 등등. 백혈구와 적혈구의 싸움, 개미떼의 추적 등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이들은 위기를 잘 넘기면서 인체 탐험을 계속한다. 이 책은 몸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게 할 뿐 아니라 재미난 줄거리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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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및 특징
몸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많이 갖는 주제.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가 신체에 관한 질문을 할 때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 잘 몰라서거나 곤란한 질문 인 경우들이 대부분인 탓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긍금증을 풀어주고, 학교나 가 정에서 배워야 할 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었다. 저학년들이 몸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더 나아가 과학적으로 잘 설계된 몸 의 신비를 깨닫게 하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눈과 귀는 왜 두 개씩이지? 지저분한 코딱지는 왜 자꾸자꾸 생길까? 잠을 자면서 꿈은 왜 꾸는 걸까? 방금 먹은 떡볶이는 어떻게 됐을까? 아기는 어떻게 생기고 어디로 나올까? 사람은 왜 죽는 거지?…… 저학년들이 인체에 대해 갖는 호기심을 나열하자면 한이 없다. 이 책은 몸에 대 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체 동화이다. 과학적이고 신비로운 인체를 알 기 위해 쌍둥이인 샘이와 민이가 직접 몸에 들어가 인체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 이 이 동화의 줄거리이다. [출판사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