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의 그림책!
『날아라, 꼬마 지빠귀야』는 기발하고 유머러스하며 동시에 철학적이기도 한 그의 작품 세계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림책으로,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작품입니다. 시원시원한 그림은 독자에게 읽는 맛을 선사합니다.
마이어 부인은 걱정이 많아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이어 부인은 정원에서 아직 털도 안 난 새끼 지빠귀를 발견해요. 이제 마이어 부인은 온갖 정성을 다해 지빠귀를 키워요. 이제 나는 법만 가르치면 되는데, 지빠귀가 날지를 않아요. 마이어 부인은 지빠귀를 데리고 나무 위로 올라가는데…. [양장본]
★ 이런 점이 돋보여요!
이 책은 걱정을 달고 사는 마이어 부인이 지빠귀와 함께 날기 시작하면서, 걱정으로 가득했던 의미 없는 일상을 멋지게 벗어납니다. 다소 충격적이기도 한 마지막 장의 반전은, 읽는 독자에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생각하게 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