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림의 즐거움을 전해 주는 나카야 미와의 대표적인 작품 4편을 하나로 묶은 세트로 『까만 크레파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나카야 미와의 명작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쑥쑥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 작품 소개 ★
까만 크레파스 - 유아를 위한 그림동화 '까만 크레파스'는 아이들의 크레파스 상자에서 시작된 노랑, 분홍, 연두, 까망 크레파스의 유쾌한 상상이 펼쳐지는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 크레파스들은 가느다란 팔과 다리가 달린 단순한 캐릭터지만 소재가 친근함을 주는 만큼이나 무척 재미있기도 하다.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 - 전편 <까만 크레파스>에 이은 크레파스 친구들의 유쾌한 이야기. 까망이는 크레파스 상자 속에서 터벅터벅 걸어 나옵니다. 길을 걷다 맨 처음 발견한 멋진 버스를 위해 멋진 길을 그려주고, 다음 날 만난 멋진 통통배를 위해 파도를 그려줍니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 콩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캐릭터들로, 부모에게는 그 나이 때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아이들에게 친구라는 의미를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대상 연령 : 어린이 4 ~ 7세)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 귀여운 콩알친구들이 들려주는 '행복의 비결'에 관한 이야기.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며, '친구'가 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누에콩 친구들은 길 잃은 송사리를 보자 보물 같은 자기 침대가 흠뻑 젖는 것도 아랑곳없이 물을 가득 담아 송사리를 옮겨준다. 누에콩과 친구들은 송사리를 보낸 뒤,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노을 속을 걸어 돌아온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