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조작 활동인 지퍼 열기, 단추 잠그기, 신발끈 묶기, 버클 끼우기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게 구성한 그림책이다. 표지의 지퍼를 열고 책을 양쪽으로 펼치면, 펼친 페이지마다 주인공인 토미와 샐리의 활동을 직접 따라해 볼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토미와 샐리는 놀이방에 도착하여 스스로 겉옷을 벗고 신발을 벗고 또 가방도 열 수 있다며 자랑한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으며 주인공들처럼 직접 지퍼를 열고 단추를 잠그고 신발 끈을 묶어 보는 등 즐거운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유아의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물의 원리를 이해시키고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모와 교사의 일방적인 지도보다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보다 흥미롭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게 한 그림책이다. [알라딘 제공] |
